
조이시티는 27일 분당에 위치한 조이시티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모바일 전략과 발표와 더불어 출시 예정인 8종의 모바일게임을 소개했다.
조이시티의 글로벌 모바일 전략의 핵심이 될 자체 플랫폼 '조이플'은 '조이시티 플랫폼(JOYCITY+Plaform)'과 '즐거움과 사람이 만나는 곳(JOY+People)'이라는 뜻을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조이시티 게임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주겠다는 목표를 반영하고 있다.
![[이슈] 조이시티, 자체 플랫폼 '조이플'로 글로벌 공략 '천명'](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12712121615740_20141127121420dgame_2.jpg&nmt=26)
'조이플'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기반의 아이디와 연동이 가능한 시스템이 구현돼 있어 이용자들은 별도 가입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모바일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언어 지원부터 이용자 대응, 각종 이벤트와 업데이트까지 조이시티가 직접 서비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한층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조이시티가 자체 플랫폼을 선보인 것은 시장 환경 변화가 컸다. 과거 PC온라인시장과는 달리 모바일게임 시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기가 힘들고, 해외 시장에 투자를 한다고 하더라도 리스크가 컸다. 시장 변화에 따라 새로운 전략을 수립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조이플'이다.
글로벌 전략 발표를 맡은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구글과 애플 중심의 서비스 환경이 표준화되면서 이들이 만든 규약만 맞추면 한국에서도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 글로벌 서비스 아웃소싱 업체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해외의 좋은 파트너와 계약하면 한국에서도 직접 글로벌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불모지와 같았던 동남아나 남미 시장 등이 크게 성장, 진출할 만한 규모의 해외 시장이 여럿 생겼다"고 '조이플'을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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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위해 플랫폼, 이용자, 게임, 조직 등 네 가지 고민을 했다. 먼저 한 번만 작업을 하면 콘텐츠 외 모든 기능이 작동하도록 '조이플'을 만들었다. 그리고 글로벌 이용자 풀을 갖고 있는 '건쉽배틀'을 인수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조이플'을 보다 빠르고 친숙하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건쉽배틀'은 글로벌 2500만 다운로드의 인기작. 조이시티는 이 외에도 글로벌 시장에 맞는 8종이 모바일게임을 내년 초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조한서 상무는 "조이시티는 단순히 게임 개발사가 아닌, '프리스타일'이나 '룰더스카이' 등 의미를 가진 개발사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개발사 중 하나로, 전 세계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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