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검은사막·클로저스·블레스 격돌…겨울 온라인게임 시장 달군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1015080861095_20141210152832dgame_1.jpg&nmt=26)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게임,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등 여러 게임업체들이 자사의 주력 타이틀의 공개 서비스,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잡기에 나선다.
'검은사막'은 지난 2년 간 세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더욱 높였고, 특히 파이널 테스트 후에도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지적받은 대부분을 개선, OBT부터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12월 중 액션 MORPG '클로저스'를 선보인다. 지난 지스타 2014 현장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던 '클로저스'는 다양한 콘셉트의 던전과 이벤트는 물론 흡입력 있는 시나리오가 일품이다. 특히 '클로저스'는 서울 내 실존 지역을 그대로 게임에 담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대작 MMORPG '블레스'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2월 첫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고,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블레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북부지역 하이란의 신비로운 월드와 하비히츠, 실반 엘프, 루푸스 등 새로운 종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블레스'의 엔드 콘텐츠 중 하나인 RXR(RealmxRealm)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신작들이 나오면서 올 한해 잠잠했던 온라인게임 시장이 겨울부터 다시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각 업체들이 공들여 준비한 신작들인 만큼 분명히 온라인게임 시장에 활력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