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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게임규제공대위 "2015년, 게임 부정적 인식 바꾼다"

[이슈] 게임규제공대위 "2015년, 게임 부정적 인식 바꾼다"
게임 및 문화콘텐츠 규제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박재동, 이하 게임규제공대위)가 내년 '게임 이펙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게임규제공대위는 16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5년 활동 계획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사무국장, 이동연 문화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최준영 게임규제개혁공대위 사무국장이 자리했다.
게임규제공대위가 밝힌 '게임 이펙트 프로젝트'는 크게 네 가지 활동이 준비 중에 있다. '게임의 창의성', '커뮤니케이션과 게임' 포럼을 상·하반기에 각 1회씩 개최한다. 또 게임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영상으로 전할 계획이다. 이 영상은 TED 형식의 동영상으로 제작, 배포된다.

공무원 및 교사 연수 등과 연계한 커리큘럼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게임을 가장 많이 접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가 게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최준영 사무국장은 "현재 서울교육청에 제안을 한 상태이며, 확정된 부분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게임규제공대위는 게임 관련 출판 시리즈물도 기획하고 있다. 앞서 이동연 위원장 저서의 게임 문화심리학을 다룬 '게임 이펙트'가 출간되기도 했다.
게임규제공대위는 '게임 이펙트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게임을 포함한 각 콘텐츠 전반의 규제 문제에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및 문화 콘텐츠의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는 한편 시민들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게임 문화 및 저변이 전반적으로 확대되야 게임에 대한 과도한 규제시 시민들의 저항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본 것.

또 모니터링을 강화, 게임중독법과 같은 규제 이슈가 발생할 경우 토론회나 포럼,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최준영 사무국장은 "하반기 활동을 잘 못했는데 이를 내년에 풀어나가려고 한다"면서 "2015년에는 게임을 비롯한 문화 콘텐츠가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사회적으로 알리는 움직임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악의 결과는 막았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운 측면이 많다"며 "내년에는 게임규제공대위 활동을 통해 성과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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