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2015년 신작 '프로젝트N'의 정식 게임명을 '바람의칼: 바람을타고액션을가르다'(이하 바칼)로 확정하고 게임로고를 19일 발표했다.

'바칼'은 지난해 '프로젝트N'이란 이름으로 지스타2014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횡스크롤 액션RPG로, 화려한 액션과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게임 로고도 칼을 휘두르며 나아가는 검기 액션의 느낌을 살려 제작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스타 버전에서 여섯 개 스테이지를 공개한 '바칼'은 비공개 테스트에서 개인전과 팀전이 가능한 결투장, 친구와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보스 던전, 각 스테이지별 특수 미션 등 '바칼'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네오아레나의 2015년 첫 번째 게임인 '바칼'은 파츠별 장비 획득과 강화, 제스쳐 콤보 등을 통한 화려한 액션 스킬과 실시간 이용자 대결 및 전투가 특징이다. '바칼'은 지난 해부터 내부 테스트를 통해 캐릭터 및 콘텐츠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했다.

네오아레나 박정필 사업본부장은 "'바칼'은 화려한 액션과 정교한 스킬로 수준 높은 게이머들의 눈높이를 맞출 것"이라며, "네오아레나의 '바칼'을 주목해주시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네오아레나는 2015년에 '바칼' 외에도 스노우패밀리의 '프로젝트S(가제)', JH게임즈의 '프로젝트S(가제)' 그리고 젬플레이와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인게임을 통해 출시 예정인 '토이즈(가제)'가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