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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야구팬 잡아라…모바일 야구게임 전쟁 '본격화'

프로야구 2015시즌 개막을 약 한 달 앞두고 각 구단들이 구장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게임업계도 신작 야구게임을 내놓거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야구팬 모시기'에 분주하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빌과 엔트리브소프트가 신작 모바일 야구게임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게임즈는 '마구마구2'에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야구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이슈] 야구팬 잡아라…모바일 야구게임 전쟁 '본격화'

게임빌은 정통 실사 야구로 엄지족들의 '겜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올봄 '이사만루2015 KBO'와 'MLB 퍼펙트이닝15'(가제)를 출시, 국내 야구팬과 메이저리그 팬을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게임빌은 지난해 '이사만루2014 KBO'를 선보여 높은 리얼리티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후속작인 '이사만루2015 KBO'는 KT 위즈가 추가된 2015년 최신 로스터는 기본, 애니메이션 연출과 매니지먼트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까지 추가해 게임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MLB 라이선스 날개를 단 'MLB 퍼펙트이닝15'는 실제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고유 투구·타격폼을 디테일하게 재현해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류현진, 추신수, 강정호 등 '코리안 빅리거' 3인방의 모습을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은 안방 시장에서 'MLB 퍼펙트이닝15'만의 확실한 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슈] 야구팬 잡아라…모바일 야구게임 전쟁 '본격화'

게임빌이 피처폰 시절부터 '프로야구' 시리즈로 쌓아온 모바일 야구게임 명성을 실사형 야구게임으로 이어간다면,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매니저' 서비스로 쌓아온 매니지먼트게임 노하우를 '프로야구 6:30'로 풀어낸다.

'프로야구 6:30'은 이용자가 팀을 꾸려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겨루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오는 26일 첫 테스트에 돌입한다. KBO 라이선스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게임성에 타 야구 게임들과 비교해 빠르게 원하는 선수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편의성이 더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프로야구 6:30'은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최초로 3D 중계 화면이 제공된다. 자신이 택한 전략의 결과를 직접 경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엔트리브소프트와 미국 스포츠 모굴이 공동으로 개발한 신규 엔진 '그랜드 슬램'의 정교한 그래픽으로 '보는 맛'까지 더할 전망이다.

[이슈] 야구팬 잡아라…모바일 야구게임 전쟁 '본격화'

국내 구글-애플 마켓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의 '마구마구2'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화끈한 이벤트로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마구마구2'는 최근 은퇴선수협회 소속 선수 약 200명의 이름을 실명으로 전환했다. 또 장비 시스템과 메인 미션의 개편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VIP 시스템도 추가했다.

또 모든 이용자들에게 마구볼 1000개를 지급하고, 이용자들이 친구를 초대할 때마다 레어 카드와 플래티넘 카드, 대량의 마구볼은 물론 특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우정포인트도 지급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야구게임에 강점을 갖고 있는 게임업체들이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모바일게임의 퀄리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작 야구게임들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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