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모바일게임 기대작으로 꼽히는 '광개토태왕'이 세 번째 테스트를 실시,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간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광개토태왕'의 3차 테스트를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구글플레이(https://i.nx.com/xy)를 통해 게임을 내려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개토태왕'의 3차 테스트에서는 공성모드 내 신규 영지를 비롯해 아이템 제조 및 교환이 가능한 시장 건물이 추가된다. 넥슨은 전략모드 내 백제 장수와 병사들의 스킬을 강화하는 등 콘텐츠를 보강하며, 전반적인 게임 안정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공식 카페에 테스트 리뷰를 남기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광개토태왕 서포터즈'를 신청한 이용자들에게 게임 출시 후 2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광개토태왕'은 지스타 2014에서 공개된 후 두 차례의 테스트와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2차 테스트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게임 순위 10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광개토태왕'의 3차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