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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WoW, 게임머니로 월 이용권 산다...'와우토큰' 도입

[이슈] WoW, 게임머니로 월 이용권 산다...'와우토큰' 도입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가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에서 '와우토큰'을 7일 업데이트했다.

이 새로운 토큰 시스템은 현지 시간 7일부로 북미, 호주, 중남미, 뉴질랜드 지역에 우선적으로 오픈됐다.
'와우토큰'은 현금 또는 인게임 재화로 게임 플레이 이용권(30일)을 결재할 수 있는 유료 아이템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 상점에서 현금으로 토큰을 구매해 자신이 사용하거나 경매장을 통해 다른 이용자에게 판매할 수도 있다. 경매장을 통해 골드로 구매한 토큰은 계정에 귀속돼 재판매가 불가능해진다.

또한 토큰 거래는 각 게임 지역(미주, 유럽, 한국, 대만, 중국) 단위로 이뤄진다. 기존 경매장 아이템들은 각 서버 단위로 거래되지만 와우 토큰은 지역 단위로 거래돼 서버에 상관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와우토큰'은 게임 내 상점에서 20달러(약 2만 원)에 판매된다. 초기 경매장 가격은 3만 골드로 정해졌지만 해당 패치 이후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자동으로 가격이 변동된다.
판매자는 당시 시세에 맞춰 시스템이 정해놓은 가격으로만 와우 토큰을 경매장을 통해 판매할 수 있고, 구매자도 해당 가격에만 토큰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토큰 판매자는 언제 토큰이 판매되든 토큰 판매 등록 시 표시된 만큼의 골드를 받는다.

블리자드 측은 "토큰은 한달 동안 최대 10개까지만 구입할 수 있다"며 "'와우토큰'의 국내 업데이트일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데일리게임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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