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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히어로즈킹덤' 정철화 대표 "'COC' 넘는다"

정철화 엠플러스소프트 대표.
정철화 엠플러스소프트 대표.
20년간 게임개발에 몰두해 온 베테랑 개발자 정철화 엠플러스소프트 대표의 얼굴은 마치 어린아이 같았다. 지난해 2월 엠플러스소프트를 설립한 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첫 모바일게임 '히어로즈킹덤: 챔피언스워'(이하 히어로즈킹덤)가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NHN엔터테인먼트는 '히어로즈킹덤' 출시를 앞두고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난 정철화 대표는 만면에 미소를 띄고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철화 대표는 "지금 모바일게임 시장은 한치 앞도 예상하기 힘들기 때문에 다소 긴장이 된다"면서도 "개발진들이 1년간 최선을 다해 만들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기대도 된다"고 첫 작품 출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히어로즈킹덤'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300여 종에 달하는 방대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와 전략게임에서 맛볼 수 있는 '약탈'을 적절히 버무린 이 게임은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모바일 RPG다.

올초 진행한 CBT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만큼 퍼블리셔인 NHN엔터테인먼트의 기대감도 상당히 높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수준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했다.
정철화 대표는 "'히어로즈킹덤'이 '클래시오브클랜'을 넘어서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히어로즈킹덤'이 '클래시오브클랜'의 핵심 재미인 약탈을 핵심 콘텐츠로 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나아가 국산게임의 자존심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정철화 대표는 "게임 내에서 즐길 것들이 정말 많고,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라며 "전 세계 남녀노소 누구나 '히어로즈킹덤'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개발이 완료된 '히어로즈킹덤'은 4월 말 국내 출시를 목표로 QA가 진행 중이며, 3분기 내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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