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확 바뀐 'MXM', 업그레이드 '완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2415142947925_20150424151730dgame_1.jpg&nmt=26)
엔씨소프트는 지난 24일 판교 R&D 센터에서 2차 CBT를 앞두고 미디어 사전 체험 및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MXM'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형진 PD는 "캐릭터를 쉽게 플레이하고, 또 캐릭터에 애정을 갖게끔 게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신규 캐릭터 대거 추가
이번 2차 CBT에서 눈여겨 봐야할 부분은 '리니지'의 데스나이트를 비롯한 신규 캐릭터들이다. 1차 CBT에서 16종의 캐릭터를 선보였던 'MXM'은 2차에서는 24종으로 늘었다.
먼저 '리니지'의 데스나이트가 가장 돋보인다. 이지호 디렉터에 따르면 개발진에 가장 많은 제작 요청이 들어온 캐릭터가 바로 데스나이트다. 이지호 디렉터는 "'아저씨 이용자'들이 즐길 것을 대비해 조작하기 쉽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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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물 콘셉트 캐릭터인 V-메랑은 변칙적인 궤적으로 공격하는 딜러다. 부메랑을 자원으로 쓰는 V-메랑은 스킬 쿨타임이 짧아 스킬은 난사하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다.
'와일드스타'의 몬도잭스도 'MXM'에 참전한다. '와일드스타'에서 NPC로 등장하는 몬도잭스는 모로로와는 달리 따라다니는 로봇을 조작해 공격하는 독특한 스타일로, 기본 공격 대미지도 강한 편이다.
질량이라는 수치를 활용해 민첩성과 공격력 중 하나를 선택하는 뿌마로도 돋보인다. 역할이 '귀요미'라고 소개된 뿌마로는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플레이를 펼친다. 이지호 디렉터는 고수들이 활용하면 굉장히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짧은 순간에 많은 대미지를 쏟아부어 적을 암살하는 닥터 라울, 화염 중첩을 활용해 전투를 펼치는 '아이온'의 불의 정령, 'MXM'에서 미모를 담당하는 서포터 리루 등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MXM'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피드백 적극 수렴 '환골탈태'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0월 'MXM'의 1차 CBT를 진행했다. 당시 이용자들은 간편한 조작과 다양한 캐릭터, '티탄의 유적' 등 엔씨소프트 답지 않은 캐주얼한 게임성에 호평을 했다. 그러나 원거리와 근거리 캐릭터간 밸런스, 캐릭터 수집 요건의 어려움 등 다양한 지적도 잇따랐던 것이 사실.
이지호 디렉터는 "1차 CBT를 통해 받은 피드백 중 단점을 뽑아 모두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용자들이 답답하게 느꼈던 부분이나,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했던 점이 모두 개선됐다.

먼저 기본 이동 속도를 높여 속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전투-비전투 이동 속도의 갭도 크게 줄였다. 또 반복적인 공격으로 과열 상태가 돼 일정시간 공격을 할 수 없게 됐던 '오버히트'는 공격속도 감소로 효과가 변경됐다.
PVE 모드는 입장 제한을 둬 많은 선택지로 인해 인원이 분산되는 것을 막았다. '티탄의 유적'을 비롯한 PVP 모드의 매칭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보유하고 있지 않은 캐릭터를 오픈하기 위해서는 캐릭터 각각이 갖고 있는 영입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2차 CBT부터는 'C코인'을 통해 곧바로 마스터 해제가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이지호 디렉터는 "사전등록을 하면 1000C코인을 받을 수 있는데 곧바로 진서연을 사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 외에도 시작 튜토리얼을 단축하면서 웹으로 연결되는 인게임 튜토리얼 추가가 돋보인다. '!'표시를 누르면 웹과 연결돼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 친구의 채널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됐고, 최근 플레이 기록이 제공됐으며, 대화명 UI가 추가되는 등 편의성 부분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핵심 콘텐츠가 AOS 장르 룰을 따르는 '티탄의 유적'인 만큼 추천/신고 시스템이나 게임에서 튕기면 동일한 게임으로 재입장하는 등 세세한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이번 2차 CBT에는 탈주 페널티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닷지나 탈주를 할 경우 매칭 시간이 길어진다. 상습 탈주자는 '탈주 마스터'라는 강제 칭호가 달리고 역시 페널티가 부여된다.
◆'티탄의 유적'도 한 단계 'UP'
'티탄의 유적'은 'MXM'의 대표 PVP모드다. 아이템과 레벨업이 없고 맥시멈 타임이 25분으로 설정돼 있어 부담없이 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모든 규칙이 점수에 기반하며 거대병기, 보스룸, 티탄의 현신 등 일발역전이 가능한 요소들이 곳곳에 있어 전략적 재미를 더한다.
이번 2차 CBT에서 첫 선을 보이는 '티탄의 조각'은 거인이나 아다만, 루아크가 죽었을 때 떨어진다. 이 조각을 10개 모으면 '티탄의 현신'을 사용할 수 있다. 아군 중 한 명이 티탄으로 변신하게 되는데, 크게 지고 있더라도 '티탄의 현신'을 잘 사용하면 역전이 가능하다는 게 이지호 디렉터의 설명이다.
![[이슈] 확 바뀐 'MXM', 업그레이드 '완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2415142947925_20150424151731_4.jpg&nmt=26)
또 맵 전체에 전장의 안개를 깔아 시야의 중요성을 높였고, 매복 작전 등의 전략성도 높였다. 또 맵 중간에는 강이 생겼다. 강을 건널 때는 이동 속도가 감소한다.
특히 강에는 식인 물고기 '피바돈'이 살고 있는데 이용자가 강을 건너다 '피바돈'에게 물리면 스킬/회피가 차단되는 등 약화가 된다. '피바돈'은 낮은 확률로 '티탄의 조각'을 떨구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지고 있는 팀의 경우 일제히 '피바돈'을 사냥하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기고 있을 때는 부활 시간이 길어지고, 지고 있을 때는 궁극기를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MXM'은 언제나 역전이 가능한 게임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