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준호의 NHN엔터, '모험' 보단 '안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0817302649980_20150508173106dgame_1.jpg&nmt=26)
NHN엔터는 8일 201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연계한 사업을 개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광고 사업과 연계하거나, 웹툰 서비스인 '코미코'와 연계한 모바일게임 수익 모델 등의 계획이 컨콜을 통해 공개됐다.
NHN엔터가 8일 발표한 2015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7.1% 하락한 1381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 138억 원과 순손실 10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특히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년대비 43.9% 하락한 577억 원을 기록했다. NHN엔터의 PC온라인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웹보드 게임이 규제 직격탄을 맞으면서 실적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 안현식 NHN엔터 CFO는 컨콜에서 "1분기 웹보드 매출이 50억 원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반면 신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502.7%나 증가, 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크게 뛰었다.
NHN엔터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5월부터 5월부터 확보된 온라인 가맹점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 가맹점 역시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대적인 마케팅도 7월 이후부터 본격화 된다. '페이코' 사업 담당자에 따르면 '페이코' 마케팅 비용은 1200억 원 정도로, 타깃으로 잡고 있는 이용자층에 맞춰 지상파, 케이블, 옥외, 버스 등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적어도 여름에는 50억 원 이상의 비용이 '페이코' 마케팅 비용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발표된 네오위즈인터넷 인수 역시 '페이코'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다. 네오위즈인터넷 인수는 벅스 뮤직 서비스 등 페이코 결제와 포인트 사용을 용이하게 해줄 수 있는 적정한 사용처와 이용자, 콘텐츠 확보 차원에서 단행된 것이라는 게 NHN엔터 측 설명이다.
축소한 게임 사업은 모바일게임에 집중한다. '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 '킬미어게인', '리락쿠마'나 '요괴워치' 등 유명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을 올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디언스톤'의 미국 출시를 비롯해 '크루세이더퀘스트', '우파루사가'의 일본 진출, '더소울'의 중국 진출 등 기존 인기 게임의 해외 출시를 통해 해외 매출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 웹툰 서비스인 코미코와 연계한 모바일게임 수익 모델도 준비 중이다.
정우진 NHN엔터 대표는 "장기적으로 게임을 비롯해 뮤직 콘텐츠, 코미코의 웹툰 콘텐츠 등 다양한 엔터 콘텐츠를 상호 연계시킨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