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모바일게임 시장 '세대교체' 가속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116544522509_20150511165523dgame_1.jpg&nmt=26)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3월부터 다양한 신작들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며 자리를 잡고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레이븐 with NAVER' 출시 이후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레이븐'은 안방 시장 매출 1위를 수개월 동안 수성하고 있던 '클래시오브클랜'을 밀어내고 새롭게 왕좌에 올랐고, 웹젠의 '뮤오리진'은 출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매출 2위에 등극했다.
넷마블이 글로벌 시장에 내놓은 '마블퓨처파이트'도 11일 기준 9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출시 첫날 122위로 출발한 '마블퓨처파이트'는 가파른 순위 상승 곡선을 그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은 10위 밖으로 밀려나긴 했지만 '탑오브탱커 for Kakao',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영웅들', '캔디크러쉬소다' 등 다양한 신작들이 '마의 벽'으로 불리던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의 벽을 허문 바 있다.
◆기대작 속속 출시…시장 판도 바뀌나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RPG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이용자들은 한 두 가지 게임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매출 순위도 큰 변화가 없었던 것.
그러나 올해 '대작'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게임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기존 게임에 흥미를 잃은 이용자들이 다른 게임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은 게임만 재미있다면 언제든 지갑을 열 용의가 있다는 입장이다.
2015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신작들이 시장에 나오면 기존 흥행작과 신규 게임들의 세대교체 바람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컴투스가 '서머너즈워: 천공의아레나' 뒤를 이을 기대작으로 밀고 있는 '이스트레전드'는 지난주 출시 후 구글 플레이 매출 39위에 안착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넷마블의 '크로노블레이드'는 엄지족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대작 타이틀이다. '디아블로', 'GTA' 등을 만든 유명 개발자들이 개발하고 있는 '크로노블레이드'는 사전 등록 개시 4일만에 20만 명이 몰리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히어로즈킹덤'도 기대작으로 꼽힌다. 정철화 대표가 이끄는 엠플러스소프트가 1년 넘게 개발한 이 게임은 모바일 RPG에 전략 게임 요소를 녹여 성장, 전투, 수집, 약탈의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 넥슨의 '마비노기듀얼'이나 '천룡팔부3D', 4:33의 '이터널클래시', '마피아' 등도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 흐름을 보면 확실히 작년과는 분위기가 다르다"며 "대작들이 출시되면 각 업체간 마케팅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