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다크어벤저2 이용자 뿔났다…소송 논란 '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212290616496_20150512123136dgame_1.jpg&nmt=26)
12일 '다크어벤저2' 공식 카페의 모든 게시판에는 이용자들의 소송 관련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많은 돈을 들여 맞춰 놓은 장비가 패치 한 번으로 쓸모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같은 현상이 6개월 동안 지속되다 이제서야 패치가 된 점이다. 이용자들은 주로 방어력 옵션 100%를 맞추기 위해 아이템을 구매했다. 패치로 인해 그동안 들인 돈을 날렸다고 생각한 이용자들이 환불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게임빌이 이 같은 패치를 진행한 이유는 해당 버그로 플레이의 재미가 반감되고, 기존 기획된 옵션의 의미와 다양성을 해치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서다. '쌍방이 대전모드 방어력 100%면 대전이 너무 지루해진다', '무적인 상대를 어떻게 이기란 말인가' 등의 이용자 피드백이 나오기도 했다.
게임빌 측은 대전 모드 방어력 옵션이 보스레이드, 균열, 속성 던전에 적용되는 부분은 버그가 맞으며, 이를 몰랐던 부분이지 방치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 게임빌 관계자에 따르면 '다크어벤저2'에서 방어력 옵션 100%를 맞출 확률은 극악하다. 방어력 옵션 100%는 극소수 이용자만 맞출 수 있는 수치인 셈이다.
방어력 옵션 100%를 맞춘 일부 이용자들이 이번 패치 내용을 문제 삼았고, 해당 옵션을 맞추기 위해 과금을 한 다른 이용자들도 함께 동참하면서 이 같은 논란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빌은 지난 11일 "기획의도와 맞지 않는사항이 발생하게 되기에 수정 조치는 꼭 필요한 부분이었으나 그 과정에 있어 안내와 소통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게임빌 관계자는 "방어력 옵션 100%는 아주 우연한 현상이기 때문에 우리도 모르고 있던 부분이며, 절대 방치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용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해당 내용을 수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