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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강의군단, 사과문 발표 "운영 미숙 사죄"

[이슈] 최강의군단, 사과문 발표 "운영 미숙 사죄"
운영 미숙으로 논란이 됐던 '최강의군단'이 진심 어린 사과문을 게재해 이용자들의 원성을 가라앉혔다.

에이스톰이 '최강의군단' 홈페이지에 '앙칼진 협곡 공용 원더 사태"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 공지를 12일 발표했다.
공지를 통해 에이스톰은 "최근 벌어진 '공용 원더' 사태의 경위를 설명하고 향후 대처 및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며 운을 뗀 후, 잘못된 드랍율 설정과 안내 및 해당 사항을 지적한 이용자들에 대한 미숙한 대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또한 왜 이런 일이 벌어졌고 회사 측의 의도와 실제 행동 사이의 간극이 어떤 실수를 초래했는지를 상세히 밝히며 잘못을 인정했다. 특히 정확한 데이터를 집계해 그 내용을 공개하며 이후 패치 의도와 당위성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용자들은 "빠르게 수습하지는 못했지만 잘못된 점을 정확히 파악한 뒤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이 담겨 보인다", "얼토당토 않는 핑계만 늘어놓는 공지보다는 훨씬 낫다"는 등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에이스톰 관계자는 "사안의 심각성을 느끼고 밤새 회의해 보다 많은 이용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고 납득하실 수 있는 방향을 정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한 것" 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게임을 서비스하기 시작할 때의 다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이용자분들과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톰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앙칼진 협곡에서 획득된 공용원더 1596개를 전량 회수하고, 강화 및 재감정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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