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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블루홀 '테라', 스팀서 날개 달다...11위 랭크

[이슈] 블루홀 '테라', 스팀서 날개 달다...11위 랭크
블루홀(대표 김강석)의 '테라'가 최근 스팀에 입점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근 스팀 플랫폼에 진출한 블루홀(대표 김강석)의 '테라'가 14일 스팀차트에서 동시접속자 1만4000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스팀에서 서비스되는 게임 전체 1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2012년 미국 게임 시장에 진출한 '테라'는 초반 부진에도 굴하지 않고 과금 모델을 전환하고 미국 게임 시장에 맞춘 개별 확장팩을 추가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미국 게임 시장에서 손꼽히는 흥행작으로 재탄생한 바 있다.

최근 '테라'는 신규 클래스 마공사 업데이트와 함께 지난 5월 초 스팀 플랫폼에 진출했다. 블루홀의 발표에 따르면 스팀 런칭 이후 일일 동시접속자 수가 3배 이상 상승했고, 일일 신규 가입자수도 10배 이상 상승했다. 이로 인해 누적가입자 수가 4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슈] 블루홀 '테라', 스팀서 날개 달다...11위 랭크

특히 이 같은 성과는 미국 게임 시장에 출시된지 3년이 넘은 게임으로 입점을 위한 추가 콘텐츠의 업데이트나 별도의 이벤트 없이 이뤄내 더욱 흔치 않은 경우다. 이를 통해 스팀의 홍보 효과와 더불어 '테라'의 게임성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블루홀 관계자는 "마케팅 활동없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스팀차트에서 높은 랭킹에 오르면서 노출효과가 커지고, 이로 인해 더 많은 유저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어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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