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블리자드 '오버워치' 상표권 획득...게임명 변경 없다

[이슈] 블리자드 '오버워치' 상표권 획득...게임명 변경 없다
17년 만에 공개된 블리자드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오버워치'가 해당 게임명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월 불거진 상표권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되면서 게임명을 바꿀 이유가 없어졌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백영재)측은 18일 "신작 '오버워치' 상표권 문제를 해결했다고 본사가 알려왔다"며, "지난해 블리즈컨을 통해 전세계에 알린 이름 그대로 전세계 게임팬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회사측은 어떠한 방식으로 상표권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문제된 상표권을 구입하거나 대여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본사 확인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블리즈컨 2014에서 처음 공개된 '오버워치'는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프랜차이즈를 잇는 새로운 IP다. 미래를 배경으로 6:6 대결을 벌이는 FPS게임으로, 거너, 궁수, 로봇, 수도승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올해 가을부터 비공개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1월, 블리자드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오버워치'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북미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이노비스랩에서 '오버워치'란 이름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면서 상표권을 등록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상표권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최악의 경우 게임명을 바꿔야 한다는 관측이 나온 상태였다.

블리자드코리아 관계자는 "언제 어떻게 상표권을 획득했는지는 본사 확인이 더 필요하다"며, "중요한 것은 변함없이 '오버워치'라는 게임명을 쓸 수 있게 된 점이며, 이를 위해 회사측이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