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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3분기부터 본격화

스마일게이트 이동훈 부사장(왼쪽)과 송계한 본부장.
스마일게이트 이동훈 부사장(왼쪽)과 송계한 본부장.
스마일게이트 이동훈 부사장이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스토브'가 파트너사들의 게임이 출시되는 오는 8~9월 본격화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동훈 부사장은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스토브' 사업 설명회 질의응답 시간 중 "'스토브'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말씀드렸다. 우리가 갖고 있는 게임들이 스토브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지만 진정한 의미의 '스토브'는 파트너사들의 게임이 서비스되는 시점"이라며 "'스토브'가 구체화되는 시기는 4분기 정도로 잡고 있지만 8~9월부터 파트너사들의 게임들이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훈 부사장과 함께 자리한 송계한 본부장도 "많은 파트너사들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고, 3분기 정도에 그들의 게임이 출시될 것 같다"며 "많은 타이틀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거들었다.

'열려 있는 플랫폼'을 지향하는 '스토브'는 다양한 인프라와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 부분에 해당하는 이용료를 받는 것이 기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다. 그러나 '스토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재무적인 수익이 아니라 하루 빨리 대규모 이용자풀을 갖추는 것이라는 게 이동훈 부사장의 설명이다.

이동훈 부사장은 "재무적인 성과보다는 '스토브'에 참여하는 파트너사와 게이머들로 만들어지는 트래픽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며 "대규모 이용자풀을 갖추는 것이 사업적으로 성공을 이뤄내는 것이며, 재무적인 성과는 추후에 생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스토브'는 파트너사들에 대한 재무 지원도 이뤄진다.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으로 게임 론칭 이후 성공을 돕고, 대작 타이틀은 론칭 시점부터 사전·후 마케팅 전 부분이 지원된다. 또 게임의 개발부터 시작해 개발사의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도 마련됐다. 게임 시장에 진출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비롯해 다양한 멘토링 서비스 등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이동훈 부사장은 "다가올 E3에서 해외 퍼블리셔, 개발사들에게도 '스토브'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해외 개발사들이 한국을 포함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스토브'를 사용할 수 있다. E3 이후 더욱 구체화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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