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피할 수 없는 공포…'히어로즈' 도살자가 온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0701101643895_20150607021413dgame_1.jpg&nmt=26)
지난 5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이하 히어로즈) 신규 영웅으로 조만간 등장할 도살자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을 포함해 북미, 남미 등 각 지역의 기자들이 팀을 이뤄 '히어로즈'를 즐겼는데, 특히 매 게임 도살자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
먼저 도살자의 스킬 구성을 살펴보면 고유 능력인 '신선한 고기'는 도살자의 공격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스킬이다. 주변의 적들이 죽으면 고기를 떨어뜨리는데, 이를 획득하면 1%의 추가 공격력을 얻는다. 영웅은 고기 세 개를 떨어뜨린다. 전사하면 모아뒀던 고기는 모두 잃게 된다.
'신선한 고기'는 체험 당시 클라이언트 내에서 최대 35개까지 획득 할 수 있다고 표시돼 있었다. 신선한 고기를 모두 채우면 무려 35%의 추가 공격력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블리자드에 따르면 추후 변경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Q스킬 '힘줄 끊기'는 도끼를 땅에 도끼를 땅에 내려쳐 일반적인 피해를 주고 상대 유닛들을 50% 느려지게 만든다. 느려짐 효과는 2초에 걸쳐 사라진다.

W스킬 '도살자의 낙인'을 사용하면 5초간 자신이 입힌 기본 공격 피해의 75%를 치유하며, 영웅 상대로는 치유량이 두 배가 된다.

E스킬 '무자비한 돌진'은 적에게 돌진해 대상을 1초간 기절시키는 스킬이다. 돌진하는 중에는 저지불가 상태가 되며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첫 번째 궁극기인 '도살장의 어린 양'은 상당히 재미있는 기술이다. 시전 후 1초 뒤 가장 가까운 적 영웅에게 말뚝을 던지는데, 말뚝이 달라붙은 대상은 큰 피해를 받으면서 4초간 말뚝에 묶여 벗어날 수 없게 된다.

두 번째 궁극기인 '화로 구이'는 시전 후 3초 뒤 도살자 주변에 강력한 불기둥이 올라 적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 '무자비한 돌진' 중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계 스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도살자 플레이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무자비한 돌진'으로 붙은 다음 '힘줄 끊기'로 느리게 만들고, '도살자의 낙인'을 켠 뒤 신나게 상대를 공격하면 된다. 도망가는 적에게는 '도살장의 어린 양'을 사용해 말뚝을 던져 제압하면 된다.
특히 '무자비한 돌진'을 사용하면 대상의 머리 위해 표식이 뜨는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한 공포로 다가온다. 타겟팅 스킬이라 피할 수도 없다. 일단 접근을 허용하면 체력이 적은 암살자 계통의 영웅들은 버틸 재간이 없다.
도망가기를 포기하고 맞붙어 싸우려고 해도 '도살자의 낙인' 때문에 대미지 교환이 성립되지 않는다. 흡혈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유 능력인 '신선한 고기'를 모두 채운 도살자라면? 상대 입장에서는 상상도 하기 싫을 것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