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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설의 게임 BGM 미궁, '화이트데이'에서 다시 만난다

[이슈] 전설의 게임 BGM 미궁, '화이트데이'에서 다시 만난다
지난 2001년 '화이트데이:학교라는이름의미궁'(이하 화이트데이)의 메인 BGM으로 사용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미궁'이 새롭게 돌아온다.

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는 17일, 가야금 명인 황병기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와 음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직 '화이트데이'만을 위한 새로운 '미궁'이 녹음될 예정이다.
처음 발표된 1975년 이후 40년만에 새로 녹음되는 황병기 선생의 '미궁'은 가야금과 사람의 목소리를 이용한 창작 국악으로, 전위적인 연주법과 함께 강렬하면서도 개성 강한 곡의 구성이 특징인 곡이다.

로이게임즈 이원술 대표는 "처음부터 '화이트데이'에서 '미궁'을 빼놓는 것은 생각하지도 않았다. 흔쾌히 허락해 주신 황병기 선생님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미궁'을 통해 '화이트데이'를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 공포 게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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