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토종 온라인게임, 전 세계 매출 탑10에 4종 포진···1위는 LoL

[이슈] 토종 온라인게임, 전 세계 매출 탑10에 4종 포진···1위는 LoL
'슈퍼데이터 리서치'(Superdata Research)가 발표한 '2014년 전세계 온라인 게임 매출 TOP 10'에 국산게임 4종이 꼽혔다.

순위에 꼽힌 게임들은 각각 3위 넥슨(대표 박지원)의 '던전앤파이터', 4위 스마일게이트그룹(회장 권혁빈)의 '크로스파이어', 6위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7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로, 해당 게임들은 쟁쟁한 해외 게임들 사이에서 당당히 높은 순위를 차지해 국내 게임의 위상을 드높였다.
3위와 4위를 차지한 '던전앤파이터'와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시장 매출 확대가 순위권 진입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각각 2007년 11월과 2008년 중국 현지 퍼블리셔 텐센트와 손잡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두 게임은 매년 성장세를 기록해, '크로스파이어'의 경우 글로벌 전체 매출 1조5000억 원 중 중국 시장 매출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6위를 차지한 '메이플스토리'는 북미 시장을 가장 큰 텃밭으로 삼고 있다. 그 뒤로 일본, 중국, 대만 시장 순으로 매출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다.

이어서 7위를 차지한 '리니지'는 해외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국내 매출이 훨씬 높은 상황이다. '리니지'의 연간 매출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 4988억 원, 북미/유럽 1484억 원, 일본 415억 원, 대만 132억 원 등으로 국내 시장 매출이 60% 가량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의 특수성으로 인해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자세한 매출 수치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국가별 매출 비율 비교는 힘들다"며 "다만 중국 시장 매출이 각 게임에 최다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