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데 집중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로 자연스레 '히트'의 성공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올해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 RPG는 '타이탄', 탑오브탱커', '천룡팔부', '용사X용사'다. 이 중 흥행의 척도로 꼽히는 구글 플레이 매출 TOP 10에 든 게임은 '탑오브탱커'가 유일하다. 그러나 '탑오브탱커'도 순위를 오래 지키지는 못했다.
지난해 넥슨은 '삼검호', '영웅의군단'이 꾸준히 매출 상위권에 올랐고, 연말 출시한 '포켓메이플스토리'가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모바일 RPG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그러나 올해 출시한 모바일 RPG들은 대부분 중박에 그쳤다. 그런 면에서 '히트'는 넥슨의 갈증을 해소해줄 만한 게임이라는 평가다.
'히트'는 국내 최초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선보여지는 모바일 RPG다. 현존 모바일 RPG 중 최상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언리얼엔진4가 다소 무거운 엔진인 만큼 사양에 대한 우려도 있으나, 갤럭시S3나 노트2에서도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고, CBT 때 지적됐던 발열 문제도 론칭 전에 잡아낼 수 있다는 게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의 설명이다.
액션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타격감이나, 스킬 사용시 화려한 연출은 '히트'의 손맛과 보는 맛을 배가시킨다. 또 스킬 적중 후 몬스터가 넘어지면 다른 스킬이 들어가는 등 이용자가 상황을 컨트롤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스템도 구현돼 있다.
넥슨도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FGT나 CBT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굉장히 많이 받고, 또 적용했다. 넥슨 이정헌 사업본부장은 "게임을 빠르게 선보이는 것 보다 완성도를 높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히트'는 그래픽이 주는 보는 즐거움, 다른 게임과 비교할 수 없는 타격감, 방대한 세계관, 다양한 콘텐츠까지 온라인 게임 못지 않은 게임"이라며 "'히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