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5 1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33개 국내외 게임관련 기업들의 참여 속에 개막했습니다.


넥슨은 지스타 201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설치하며 보는 이들이 놀랍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큰 게임 시연장을 만들었습니다.

어마어마한 부스의 규모에 어디를 봐도 게임을 시연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혹시 이게 중국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


대규모 부스에서 많은 PC와 모바일 기기가 돌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관람객들이 자신의 게임 체험 순서를 기다리며 줄지어 섰습니다.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된 피파 온라인3 체험 부스.
이곳의 콘셉트는 축구 경기장! 게임 시연장 앞뒤로 골대가, 바닥에는 잔디가 깔려 '피파온라인3' 즐기는 관람객들의 재미를 한층 업데이트 시켰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큰 게임만 있느냐! 그건 또 아니죠. 대형 부스 사이사이 아기자기한 모바일 게임존에서 다양한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니드포스피드엣지' 부스 앞에 슈퍼카로 불리는 노란 람보르기니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니드포스피드엣지'에 자꾸 눈이 가는 이유는 어여쁜 레이싱 모델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 아닙니다. ^^


부산=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