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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위메이드, '소울앤스톤'으로 실적 개선세 이어갈까

[이슈] 위메이드, '소울앤스톤'으로 실적 개선세 이어갈까
중국 '열혈전기'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 3분기를 기점으로 '7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마감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신작 모바일 RPG '소울앤스톤'을 앞세워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위메이드는 24일 '소울앤스톤'의 마법사와 마검사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새롭게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했다.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소울앤스톤'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소울앤스톤', 어떤 게임?

'소울앤스톤'은 위메이드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하고 있는 게임인 만큼 기대가 높다. 사전 등록은 40만 명을 넘어섰다.

'소울앤스톤'은 언리얼엔진3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영웅과 소환수의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액션이 강점이다. 전투 중 캐릭터를 바꿀 수 있는 영웅 태깅 시스템도 주목된다.
영웅, 무기, 방어구, 소환수, 보석이 조합된 풍부한 성장 시스템도 잘 녹아있다. 특히 다른 이용자와의 실시간 대전, 실시간 보스 레이드 등 최근 모바일 RPG 이용자들이 원하는 요건을 잘 갖추고 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전사, 암살자, 마법사, 마검사 등 4종의 캐릭터도 마련돼 있다. 양손 무기를 사용하며 근접전에 강한 전사, 화려한 움직임과 경쾌한 액션을 선보이는 암살자, 광역 스킬로 한 번에 적을 쓸어버리는 마법사, 검과 마법을 다루며 다양한 연계 공격을 펼치는 마검사 등 위메이드는 캐릭터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존 흥행작과 경쟁 불가피…게임성이 관건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상위권은 RPG가 독점하고 있다. '레이븐', '뮤오리진', '세븐나이츠' 등의 위치가 여전히 견고하고, 특히 최근에는 '히트', '이데아' 등이 출시하자마자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소울앤스톤'이 출시되더라도 이들 기존 흥행작들과의 경쟁은 불가피해 성공적인 안착은 녹록치 않아 보인다. '소울앤스톤'의 흥행 관건은 게임성이 될 전망이다. '이데아', '히트'가 견고한 구글 매출 TOP 10을 가볍게 넘어선 것은, 마케팅을 차치하더라도 높은 게임성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올해 하나의 모바일 게임도 출시하지 않은 위메이드는 '소울앤스톤'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다작 서비스로 실패를 겪은 후 위메이드 경영진이 하나의 게임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노선을 바꾸면서 게임성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아직까지 '소울앤스톤'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잡히지 않았고, CBT를 하고 출시할지, 곧바로 출시할지도 미정"이라면서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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