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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화 흥행 업은 '스타워즈', 모바일 게임 시장 강타할까

[이슈] 영화 흥행 업은 '스타워즈', 모바일 게임 시장 강타할까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북미에서 개봉 첫 날 674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스타워즈'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동안 게임 쪽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스타워즈'가 영화 흥행을 바탕으로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 IP 카드로 떠오를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통계 및 분석 업체 앱애니는 21일 '스타워즈' IP 게임들이 향후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출시된 '스타워즈: 커맨더'와 '스타워즈: 업라이징'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기존 인기 게임들을 따라잡아서다. 11월 말 출시된 EA의 '스타워즈: 갤럭시오브히어로즈'도 매출 상위권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슈] 영화 흥행 업은 '스타워즈', 모바일 게임 시장 강타할까

앱애니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스타워즈' IP 기반 모바일 게임은 다양한 국가에서 긍정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다. 북미 뿐 아니라 유럽, 남미 등에서 특히 '스타워즈' IP 게임의 인기가 높음이 확인됐다.

다운로드 부문에서는 미국에 이어 러시아가 2위, 브라질이 3위를 차지했다. '앵그리버드: 스타워즈'와 '레고 스타워즈'가 구글-애플 마켓에서 많은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했다. 매출 면에서는 '스타워즈: 커맨더'가 1위를 달성한 영국과 독일의 비중이 크다. 상위 5개국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일본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퍼블리셔인 코나미가 지속적으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한 것이 한몫을 했다.

'스타워즈'는 다른 IP와의 연계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앵그리버드', '레고' 등 다른 I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앱애니 파비앙 피에르 니콜라스 마케팅 부사장은 "'스타워즈: 갤럭시오브히어로즈'는 강력한 프로모션으로 이미 미국 매출에서 구글 플레이 20위권, 애플 앱스토어 30위권에 들었기 때문에 히트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개봉했고, 새 디바이스와 맞물려 '스타워즈' 게임 이용자층이 12월, 1월에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워즈: 갤러시오브히어로즈'는 국내에서 애플 앱스토어 무료 17위, 매출 35위에 올라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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