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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TOS, 서버 불안정에 돈 버그까지…상승세 제동 걸리나

[이슈] TOS, 서버 불안정에 돈 버그까지…상승세 제동 걸리나
오픈 베타 서비스(이하 OBT) 돌입 일주일째를 맞은 '트리오브세이비어'(이하 TOS)에 잦은 서버 불안정과 돈복사 버그 등의 악재가 발생했다.

넥슨(대표 박지원)의 'TOS'는 24일 새벽 12시 45분 경 실버(게임 내 재화) 부당 획득에 관련한 버그가 발생해 모든 서버를 내리고 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버그는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정 아이템을 상점에 되팔아 실버를 획득할 수 있었던 버그로 무한히 부당 이득을 취할 수 있었다. 넥슨은 인게임 데이터 모니터링 중 해당 버그 악용을 빠르게 캐치해 문제 수정 후 서버를 정상화했다.

이후 넥슨은 피해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1회 이상 상점을 이용한 이용자 523명을 임시제재 조치하고 데이터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버그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는 513명에 대해 제재를 해지하고 7회 이상 반복 악용이 확인된 이용자에게 제재 및 이득 회수 조치를 취했다.

[이슈] TOS, 서버 불안정에 돈 버그까지…상승세 제동 걸리나

아울러 넥슨은 'TOS'에서 잦은 임시, 긴급 점검을 시행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야기하기도 했다. OBT 돌입 일주일간 총 17번의 임시, 긴급 점검을 실시한 것. 그 중에서도 일부 채널이 불안정해 인게임 공지로 이용자들에게 대피 권고를 내린 해프닝 등은 초유의 사태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용자들은 "OBT 기간이니 수정을 위한 점검은 불가피한 것이라고 해도 맵별 채널 갯수가 달라 불편을 겪는 문제 등은 지난 비공개 서비스(이하 CBT) 당시부터 지적돼 온 사항"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피드백이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 외 버그들도 CBT와 동일한 것이 있어 이럴거면 CBT를 왜 진행했는지 모르겠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넥슨 관계자는 "모든 리소스를 동원해 서버 안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픈 이후 매일 점검을 통해 서버 불안정 문제와 주요 버그를 수정해 이용자들이 원활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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