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게임(대표 배성호)은 21일 오후 2시부터 23일까지 3일간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카리스마 웹RPG '대전신'의 FG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먼저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대전신'은 중국의 'STAR 360·THE 3rd GAME AWARDS CEREMONY'에서 2015년 최우수 게임상을 받았으며, 중국 유명 모델 겸 영화배우인 안젤라베이비가 홍보모델로 활동했던 대작 웹게임이다.
특히, 중국 서비스 실시 1일 만에 동시 접속자 20만 명 달성과 잔존율 26%라는 높은 운영 데이터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도 2000개가 넘는 서버를 운영할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카리스마 대작 웹RPG ‘대전신’은 삼국지의 명장들을 판타지 스타일로 재해석해 재미있고 신선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기존의 웹게임과는 차별화된 다양하고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개발사인 FANCYGUO에서 자체 개발한 3D 엔진을 사용해 별다른 설치 없이 웹에서도 화려한 이펙트와 정교한 타격감을 구현했으며, 탈것과 코스튬, 장수, 펫 등은 매우 세밀하게 묘사되어 이용자는 실존하는 삼국지의 장수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월 정식 서비스 예정인 '대전신'의 이번 FGT는 메인 및 서브 퀘스트 진행과 인게임 버그, 서버 최적화 등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할 예정이며, FGT를 기념해 사전등록 혜택과 칭호, 아이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게임의 배성호 대표는 "높은 퀄리티의 웹RPG를 한국 이용자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신'이 대작 웹RPG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와 수준 높은 운영을 통해 이용자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탑게임의 '대전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3k.topgam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