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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파판14, 레터라이브 8회 예고…인기 반등 원동력 될까

[이슈] 파판14, 레터라이브 8회 예고…인기 반등 원동력 될까
'파이널판타지14온라인'(이하 파판14)의 차후 업데이트 내용을 알리는 레터라이브가 예고됐다. 이번 '레터라이브'의 내용에 따라 인기 반등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파판1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레터라이브 8회'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레터라이브'는 '파판14' 특유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개발진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과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들은 이번 '레터라이브'의 내용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레터라이브'에서 공개되는 업데이트 내용에 따라 '파판14'의 플레이를 유지할지 여부를 정하겠다는 의견이다.

'파판14'의 출시 이후 순위 및 점유율 변화(출처: 게임트릭스)
'파판14'의 출시 이후 순위 및 점유율 변화(출처: 게임트릭스)

현재 이용자들은 불균형한 업데이트 속도를 가장 큰 문제로 꼽고 있다. 해외 통합 서버인 글로벌 서버와의 패치 수준을 맞추기 위한 필요는 인정하지만, 공개된 레이드의 수준에 비해 장비 스펙이 과도하게 높아 하나하나 공략해가는 재미를 PVE에서 느낄 수 없다는 것.

아울러 레이드가 아닌 필드에서 수행 가능한 마물 사냥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레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과 스펙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시간도 오래 걸리고 난이도도 높은 레이드를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이 것이 이용자 이탈로 이어졌고 현재는 레이드를 즐기고 싶어도 힘든 상태다. 이용자가 많은 편인 가루다 서버에서도 레이드 파티를 구성하기 위해 5시간 이상 파티원을 모으다 레이드는 가지도 못하고 파티를 해산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아이덴티티모바일 관계자는 "정식 서비스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한 '레터라이브'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라며 "이번 '레터라이브'에서는 2.5패치와 관련된 내용을 공개할 예정으로 다수의 이용자가 제시한 의견들은 스퀘어에닉스 측과 상의해 패치에 적용되기도 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판14'는 부분유료화 게임이 대부분인 국내에서 정액제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상용화 돌입 당시 한정판 탈것 및 아이템을 내세워 다수의 이용자들로부터 3개월 결제를 이끌어냈지만 3개월 뒤 결제가 끝나는 12월 재결제를 이끌어 내지 못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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