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美 개발자, 게임 내 시한폭탄 설치…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0315024741956_20160303150352dgame_2.jpg&nmt=26)
해외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2일 트럭 시뮬레이션 인디 게임 '스핀타이어즈'에서 의도적으로 심어진 것으로 추측되는 '시한폭탄' 소스가 발견됐다.
'스핀타이어즈'는 1980년대 소련 연방(현 러시아)의 한적한 시골을 배경으로 하는 트럭 시뮬레이션 인디 게임으로 , 자갈길이나 강, 숲, 야지, 진흙탕 등의 험지를 돌파해 목적지에 안전하게 화물을 배송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 다. 이 게임은 이용자들이 제작한 추가 모드들이 유행하면서 유명세를 탔고 지난 2014년 6월 13일 스팀 그린라이 트를 통해 정식 출시되며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슈] 美 개발자, 게임 내 시한폭탄 설치…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0315024741956_20160303150352dgame_1.jpg&nmt=26)
특히 개발자 파벨(Pavel Zagrebelny)은 지난 주 유럽의 게임 잡지사이트 유로게이머에서 "퍼블리셔는 계약과 관련해 나에게 많은 빚을 졌다"며 "그러나 난 법적으로 대응할 능력이 없다. 지난 몇 달 혹은 일년 가까이 Oovee(퍼블리셔)와 제대로 된 소통을 하지 못했다"고 퍼블리셔와의 소통 부재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반면 퍼블리셔인 Oovee 측은 "그는 계약에 따른 금액을 지불 받았다"며 노 코멘트를 고집하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지난 1월 한 이용자가 '스핀타이어즈' 포럼에 게임이 계속해서 튕긴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게시글에 달린 한 프로그래머의 답글도 이 같은 추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 한 이용자가 "자세히 살펴본 결과 현재 버전에서 14개의 시한폭탄을 찾아냈고 이것을 수정한 dll 파일을 배포하겠다"며 300초 시한폭탄 등의 소스가 존재한다고 언급하며 논란이 확산된 것이다.
이 이용자는 "개발자들이 의도적으로 게임을 멈추게 하기 위해 넣은건지 확인할 수는 없다"며 "이 중에 공식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확신하지는 말라"며 댓글을 마무리했다.
현재 이 글에는 400여개의 댓글이 달려있으며 해당 논란에 대한 개발자와 퍼블리셔 측의 공식적인 입장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