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1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연내 출시할 모바일게임 6종, VR(가상현실) 타이틀 3종, 콘솔 등 멀티플랫폼 타이틀 1종, 웹게임 1종 등 신규 라인업을 포함한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008년 상장한 엠게임은 오랜 기간 개발한 게임들이 시장 안착에 실패하면서 2013년 대규모 구조조정을 감행하는 등 고강도 비용 절감에 나선 바 있다. 성적이 좋지 않은 게임들의 개발비를 상각하는 등 재무개선에 나선 엠게임은 2015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3년만에 4807%나 상승했다.
![[이슈] 모바일부터 VR까지…엠게임, 신성장동력 확보 '주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1512082214010_20160315122149dgame_2.jpg&nmt=26)
우선 엠게임은 온라인 게임 역량 강화 및 서비스 다각화를 통한 매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 '열혈강호온라인' IP를 활용해 웹게임으로 만든 '열혈강호전'은 중국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월매출은 50억 정도. 엠게임은 '열혈강호' IP 사업을 올해 더 확대할 계획이다.
'나이트온라인'은 스팀 출시 후 인기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다. 서비스 한 달만에 200만 달러의 누적 매출을 올렸고, 터키에서는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오랫동안 3위권을 지켰다. '나이트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도 고려하고 있다는 게 권이형 대표의 설명이다.
엠게임은 올해 멀티플랫폼 사업을 통한 사업 다각화, 글로벌 시장 공략을 키워드로 모바일 게임 신작,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소셜카지노, '열혈강호온라인' 콘솔 버전, VR 타이틀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슈] 모바일부터 VR까지…엠게임, 신성장동력 확보 '주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1512082214010_20160315122149_3.jpg&nmt=26)
먼저 엠게임은 올해 6종의 모바일 게임 신작을 선보인다. 엠게임이 2년 동안 공들여 준비한 '크레이지드래곤'이 오는 24일 출시될 예정이며, 상반기 중 손가락으로 화면에 선을 그려 공을 탈출시키는 '롤링볼즈', 주사위를 던져 맵을 이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크레이지어드벤쳐', 수 백 종의 카드를 소환해 다양한 전략 전투를 펼치는 '써먼워리어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홀릭2' IP를 활용한 모바일 액션RPG '판타지홀릭(가칭)', 슬롯머신, 블랙 잭, 룰렛 등 모바일과 PC에서 다양한 소셜 카지노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세븐칩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엠게임이 개발 중인 VR 타이틀도 플레이 화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린세스메이커VR'은 2017년 상반기 플레이스테이션4VR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PC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엠게임은 '딥러닝'으로 이용자의 습성을 파악, 딸이 실제로 살아있다고 착각할 수 있는 애착관계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슈] 모바일부터 VR까지…엠게임, 신성장동력 확보 '주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1512082214010_20160315122150_4.jpg&nmt=26)
음성인식을 통해 진영 배치 및 전투가 가능한 실시간 전략게임 '갤럭시커맨더'가 상반기 출시되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카지노게임을 VR로 즐기면서 자신만의 카지노 월드를 구축할 수 있는 '카지노로얄'이 나온다.
이 밖에 중국, 대만 등에서 웹게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열혈강호전’이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서 출시되며, 엠게임의 대표 브랜드인 ‘열혈강호 온라인’을 콘솔과 웹게임 등 멀티플랫폼 버전으로 컨버팅 한 ‘진 열혈강호(가칭)’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지난 3년 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 혁신을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이익률을 끌어 올린 엠게임은, 2016년을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하여 신규 매출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미 해외에서는 기존 온라인게임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고, 새롭게 출시될 라인업들 역시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올해 전체적인 실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