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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ON, 양대 마켓 인기 1위…매출 정상 석권도 시간 문제?

[이슈] KON, 양대 마켓 인기 1위…매출 정상 석권도 시간 문제?
넷마블게임즈가 최근 내놓은 모바일 RPG 'KON'의 상승세가 심상찮다. 출시된지 일주일도 채 안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서 무료 1위를 찍었고, 매출은 TOP 5에 진입해 주목된다.

지난달 30일 서비스를 시작한 'KON'은 서비스 첫 날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른 뒤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매출은 게임부문 4위로 출발, 현재 3위를 기록 중이다.
구글 플레이에서의 상승세도 가파르다. 게임부문 무료 9위로 출발한 'KON'은 지난 2일 인기 정상을 차지했다. 매출은 4월 1일 11위를 기록, 4일에는 5위로 집계되고 있다.

'KON'의 인기 요인은 두 가지로 압축된다. '듀얼 액션'과 '침략전'이다. 두 시스템 모두 기존 액션 RPG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재미를 선사, 'KON'의 인기 상승을 쌍끌이하는 모습이다.

타 액션 RPG들이 한 가지 캐릭터를 주력으로 키우게 되는 것과 비교해 'KON'은 '듀얼 액션' 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두 가지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할 수 있다. 메인 캐릭터와 서브 캐릭터는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다. 서브 캐릭터는 필요할 때 소환해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별 3개로 클리어한 스테이지에서는 처음부터 서브 캐릭터와 함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무엇보다 서브 캐릭터의 스탯이 높을수록 메인 캐릭터의 능력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메인을 서브로, 서브를 메인으로 캐릭터를 교체해가며 육성해 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평가다.

'침략전'도 참신하다는 반응이다. 자신의 아지트에 각종 트랩과 몬스터를 배치, 다른 이용자의 공격을 막는 것은 물론 다른 이용자가 꾸며놓은 요새를 격파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침략전' 역시 모바일 RPG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콘텐츠다.

'KON'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할지도 관심사다. 'KON'은 각종 지표들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고, 조만간 첫 번째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넷마블이 유아인을 앞세운 TV 광고를 비롯해 지하철, 버스, 옥외 광고 등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는 만큼 매출 1위도 기대해볼만 하다.

넷마블 관계자는 "'KON'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4월 내로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고, 이후 2~3주 단위로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꾸준히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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