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전 세계 게임 디지털 매출 순위에서 온라인게임 부문(P2P, F2P)에 5종의 국산 게임이 다수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니지'는 아시아 매출만으로 'WoW'에 이어 유료 게임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슈퍼데이터는 보고서를 통해 2016년 3월 기준 전세계 게임의 디지털 구매 매출 순위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콘솔, PC, 부분 유료화 게임, 정액제 게임, 모바일 게임, 소셜 게임 등의 항목으로 나눠 5위까지의 매출 순위를 집계했다.
이 중 국산 게임의 활약이 눈에 띈다. 부분 유료화 게임 2위에 '크로스파이어', 3위에 '던전앤파이터온라인'이 자리했으며, 유료 게임 2위는 '리니지', 4위는 '테라', 5위는 '블레이드앤소울'이 차지했다. '리니지'는 아시아의 매출만을 집계한 결과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보고서는 소셜 게임 매출이 매년 10%씩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캐주얼 게이머들이 점점 더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 모바일 게임, 부분 유료화 게임과 PC 플랫폼으로 그 매출이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