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전문 매체 게임스팟 등의 외신은 현지 시각 6일 제이 윌슨 디렉터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주 중 블리자드를 퇴사할 것임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2006년 블리자드로 이직한 그는 '스타크래프트2' 개발에 참가한 뒤 '디아블로3' 팀으로 이적해 7년간 개발에 참가했다. 이후 지난 2013년 1월 '디아블로3' 개발팀을 떠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드레노어의전쟁군주'의 개발에 참여했으며 차기 확장팩인 '군단'의 리드 게임 디자이너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슈] '디아3·WoW' 디렉터 제이 윌슨, 게임업계 떠난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0716375441559_20160607164251dgame_2.jpg&nmt=26)
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번 주가 블리자드와 게임 업계에서의 마지막 주가 될 것"이라며 "이런 말을 남기게 되어 슬프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원래 열정을 가지고 있었던 글쓰기를 위해 떠난다"며 "(글쓰기는)내가 게임업계에 빠질 때부터 해온 것이었고 항상 되돌아갈 생각을 해온 것"이라며 블리자드 퇴사 후 게임업계를 떠나 개인적인 집필 활동에 전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제이 윌슨이 디렉터를 맡았던 '디아블로3'는 출시 전부터 현금 거래가 가능한 '현금 경매장'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발매 초기 각종 버그와 오류로 몸살을 치르던 '디아블로3'는 제이 윌슨이 개발팀을 떠난 후 조슈아 모스키에라가 새로운 디렉터로 취임하고 파밍 재미를 강화한 '전리품 2.0' 등의 '대격변'급 패치를 단행하기 전까지 이용자들의 냉대를 받아왔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