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11년을 달려온 '테일즈런너'의 발자취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018321180228_20160610183946dgame_1.jpg&nmt=26)
지난 2005년 이용자들과 함께 달리기 시작한 이후 올해로 서비스 11년을 맞이한 이 게임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캐주얼 액션 레이싱 게임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11년의 발자취, 첫 걸음부터 '굵직굵직'
2005년 6월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8월경 정식 론칭한 '테일즈런너'는 그 해 11월 문화관광부선정 '이달의 우수 게임상'을 수상하는 등 정식 서비스와 동시에 그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해외에서도 '테일즈런너'의 게임성을 인정해 이듬해 2월과 9월 각각 대만 및 홍콩 그리고 태국 수출을 계약하고 2007년에는 중국으로의 수출도 계약을 맺기도 했다. 아시아권 외에도 2008년에는 미국으로, 2013년에는 북미로, 2014년에는 스페인으로 수출이 계약되는 등 해외에서도 눈독 들인 핫한 타이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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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 뒤에도 상복이 많았다. 홍콩 ICT 어워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부문 베스트 퍼블리셔상', 방콩 인터내셔널 게임 페스티벌 '베스트 캐주얼 게임상' 및 '베스트 MVP 플레이어상' 등을 2년 연속 수상했고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우수한 게임성을 인정 받았다.
'테일즈런너'의 흥행에 힘입어, 개발사인 라온엔터테인먼트 역시 대구 광역시를 대표하는 스타 기업으로 떠올랐다. 대구경북벤처산업대상 '우수벤처기업상', 대구중소기업대상 '우수상' 등의 주인공이 됐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와 맞은 제2의 전성기
이렇듯 장수 게임으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던 '테일즈런너'였지만 게임이 오래된 만큼 신규 이용자 유입이 점차 떨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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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2014년 11월 아프리카TV에서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로 서비스를 이관하면서부터 '테일즈런너'는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서비스 이관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월매출, 월간 이용자 수 등 전체적인 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드라마틱한 상승세를 보인 것.
2015년 7월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7만 명을 돌파하고 PC방 인기 순위도 급상승할 정도였다.
이는 전략적인 마케팅과 안정적인 서비스에서 비롯됐다는게 서비스사인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의 자평이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뿐만 아니라 다른 업계 관계자들도 모범적인 서비스 이관 사례로 꼽을만큼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장수의 원동력 '마케팅'
'테일즈런너'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그리고 매달 2회씩 추가되는 업데이트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테일즈런너'의 주 타겟인 10대들에 맞춘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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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게임 내 이용자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0대 여성 비율을 고려해 해당 시기에 인기 높은 남자 아이돌 그룹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물론 남성 이용자를 위한 여자 아이돌 그룹과의 콜라보도 잊지 않고 있다. 남녀 연예인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항상 많은 참여를 불러일으키며 게임의 원동력이 되어 왔다.
올해만 해도 1월에는 '걸스데이', 2월에는 '여자친구', 6월에는 홍진영, '블락비' 등 수많은 스타들이 '테일즈런너'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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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양한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게임 안팎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난 놀 거리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주고 있다.
팬아트 공모전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고, 포토제닉 이벤트, 웹툰 프로모션,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 등 10대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거의 항시 전개하고 있다.

끝으로 이용자들이 지속적인 게임 접속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평균 2회 이상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기조는 2005년 정식 론칭 이후 1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지켜지고 있는 '테일즈런너'의 최중요 사안이다. 최장 9주 연속 패치를 진행한 적도 있다고 하니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얼마나 '테일즈런너'에 힘을 쏟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달리기 게임으로 시작했지만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모드, 맵 등을 꾸준히 선보여 온 결과, 현재는 장르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관계자는 "'테일즈런너'는 앞으로도 게이머들의 즐거움을 최우선에 두고 보다 크고 신선한 재미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할 계획"이라며 "2016년 여름에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또 한번의 도약을 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