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는 지난 2010년 7월 27일 '자유의 날개(Wings of Liberty)'의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8년간 '군단의 심장(Heart of the Swarm)', '공허의 유산(Legacy of the Void)' 등 총 3개의 확장팩이 출시됐다.
'스타크래프트2' 출시 8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스타크래프트2'에 접속해 한 게임 이상 플레이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는 8주년 기념 초상화가 선물로 주어진다. 이에 더불어 협동전 사령관 레벨과 대전 모드 종족 레벨에 추가 기본 경험치 혜택도 적용돼 협동전 사령관 레벨과 종족 레벨을 빠르게 올릴 수 있게 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에서 기지 구조물 건설을 완료할 때마다 출시 8주년을 축하하는 특별 깃발과 폭죽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2' 8주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관련 포스팅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2' 대회인 GSL vs 더 월드(the World)의 대진표가 최근 공개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8명의 선수와 세계를 대표하는 8명의 선수들의 격돌인 GSL vs 더 월드는 오는 8월 2일에서 5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의 1위 '마루' 조성주와 WCS 서킷 1위 '세랄(Serral)' 주나 소탈라 등 한국과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 있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대진표, 일정 등 GSL vs 더 월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