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해 세번째로 개최되는 'WG 페스트'는 40개국 1만5000여 명이 참석하는 워게이밍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행사로 월드 오브 탱크 특별 경기와 향후 게임 개발 계획 발표 및 개발자 간담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290명이 넘는 워게이밍 직원들이 참여해 행사를 진행하며 3만 평방미터 규모의 행사장이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월드 오브 탱크: 머시너리스(World of Tanks: Mercenaries, 콘솔)', '월드 오브 워쉽',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World of Warships: Legends, 콘솔)', 'Gods and Glory' 등 워게이밍의 전 타이틀로 채워진다. 또한 액티비티 존이 마련돼 어린이를 포함 전 연령층이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2019년 워게이밍 각 타이틀의 개발 계획이 공개될 예정으로 워게이밍 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G 페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G Fest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같은 날 월드 오브 탱크 커뮤니티 어워드가 개최되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월드 오브 탱크의 내년 업데이트 계획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