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오버워치,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 시작…역대 가장 많은 한국형 스킨 획득 기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2510301305920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오버워치'는 설날을 테마로 한 게임 내 이벤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기념한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는 오늘부터 2월 19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는 '오버워치' 역사상 가장 많은 한국형 스킨으로 무장했다.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와 설화(說話)에서 받은 영감이 오버워치 개발진의 현대적 감각 통해 홍길동 트레이서와 산예 오리사, 장군 브리기테 등 신규 영웅 스킨으로 재탄생했다.
이벤트 전용 전리품 상자를 통해 여포 리퍼, 관우 라인하르트, 장비 토르비욘, 황충 한조 등 삼국지를 테마로 한 스킨도 이벤트 기간 중 획득 가능하다. 황금 돼지의 해를 테마로 한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등 아이템도 마련했다. '오버워치'는 게임에 최초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이벤트 전용 전리품 상자 1개를 무료로 지급한다.
한편, 오버워치 설날 이벤트를 상징하는 깃발 뺏기 난투도 돌아왔다. 올해는 첫 한국 전장인 부산에서 최초로 펼쳐진다. 한국을 포함, 전세계 모든 이용자는 대한민국 부산의 현재와 미래가 대조되는 부산 전장에서 이색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오버워치' 개발진은 부산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재현하고자 개발 단계부터 부산을 직접 답사했다. 깃발 뺏기 전용 경쟁전 게임 모드에서는 이벤트 기간 내 배치를 받거나 랭킹 상위 500위에 들어 특별 스프레이와 플레이어 아이콘을 얻을 수 있다.
황금 돼지의 해 수집품은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전리품 상자를 구매하거나 레벨업 보상, 또는 게임 내 크레딧으로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2년간의 설날 이벤트 아이템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획득한 수집품은 플레이어의 계정에 영구 보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개 영상은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