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데뷔전 앞둔 수이샹, 다시 한 번 실검 1위 장악
수이샹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진출한 중국 골퍼 수이샹(20)이 다시 한 번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2019 KLPGA 국내 개막을 한 달 앞둔 지난 3월, 협회와의 인터뷰로 실검 1위를 장악했던 수이샹은 데뷔전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수이샹은 오는 19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KLPGA투어 정규투어 데뷔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 수이샹은 추천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수이샹은 “ 한국에서 이제 첫 발걸음을 시작하는 수이샹에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는 골프 팬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KLPGA투어와 드림투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더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45위로 조건부 시드를 획득한 수이샹은 올 시즌 2부 투어(드림투어)를 주무대로 활약한다. 지난주 출천한 드림투어 2차전에서는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de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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