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디아너스골프장(파72)에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이 막을 올렸다.
이 대회는 KLPGA투어를 대표하는 13인과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한국계 포함)선수 13인이 맞대결을 펼친다.
뒤를 이어 2조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등 교포 선수들이 힘을 합쳤고, 이들은 김지영2와 최예림이 상대한다.
3조에는 LPGA투어 베테랑 양희영과 이미향이 출전하며 KLPGA팀은 이정민과 이다연이 출전한다.
4조에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효주와 지은희가 나서며, LPGA에서 KLPGA 돌아온 장하나와 박채윤이 맞선다.
5조에는 허미정과 LPGA투어 신인왕 이정은6가 힘을 합쳤고, 이에 김아림과 박민지가 힘을 합쳤다.
마지막조에는 베테랑 유소연과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출전하며, 이에 베테랑 김지현과 올 시즌 KLPGA 신인왕 조아연이 힘을 합친다.
첫 조는 10시 30분 출발 예정이며 티오프 간격은 12분이다.
매 게임 승리시 승점 1점이 주어지며 비길 경우 양팀에 0.5점씩이 주어진다. 우승팀은 7억, 준우승팀은 5억의 상금을 받는다.
역대 성적은 LPGA팀이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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