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지역 참여자 전원에게 아이템 선물, 공헌도에 따라 추가 보상

'인피니티킹덤' 국가대항전은 한국, 홍콩, 대만,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 이용자들과 국왕 자리를 놓고 펼치는 이벤트전으로, 9월23일부터 지난 10월20일까지 약 한달 간 별도 서버를 통해 개최됐다. 지역별로 30명 이상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경기에 참여해 화제를 낳았다.
한국은 루슬란 왕국, 미국과 유럽은 이드비아 왕국, 홍콩과 대만은 비타스 왕국의 일원이 돼 전투에 참가했으며, 치열한 전쟁 끝에 한국이 1위, 미국과 유럽이 2위, 홍콩과 대만이 3위로 막을 내렸다.
'인피니티킹덤'은 전략 전술이 매우 중요한 게임으로 캐릭터들이 고유 원소 속성을 가지고 있어 같은 속성으로 영웅을 배치하면 버프 효과나 상성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바뀌는 짜릿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유주게임즈코리아 관계자는 "첫 번째 유적쟁탈전에서 한국이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참여해준 모든 지역의 게이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전을 통해 '인피니티킹덤'의 잠재된 e스포츠의 가능성을 엿봤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벤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