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종연횡' 콘텐츠는 개발사에서 준비한 '미르의 전설2: MOM'의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로, 현재 200대까지 증설된 각 서버의 혼잡한 상황을 정리하고자 서버 통합을 통한 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합종연횡 시즌1' 콘텐츠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비전 등급의 임무를 받은 뒤 공략해야 하는 '보스'에서 탈것 스킨 조각과 '도룡 신석' 등 희귀 재료가 드랍되도록 조정됐다. 이와 함께 저주 등급 보스에서도 비전 임무와 마찬가지로 도룡 신석을 비롯해 '살신 조각', '특별 반지 조각' 등 값어치가 높은 재료 아이템을 획득 가능해진 만큼 긍정적인 반응이 점쳐질 전망이다.
이 같은 방법으로 얻은 살신 토템과 살육 신장, 살신 조각으로 살육 장비들을 교환할 수 있으며, 해당 살육 신장 장비 세트를 전부 수집하면, 현 단계에서 최고의 화력이 지원되는 '살신의 스킬'이 활성화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