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말도시의 주요 배경이 되는 신방주시에 숨어 있는 비둘기를 찾아 스크린샷을 찍은 후 공식카페에 '숨은 비둘기 찾기' 게시판에 올리면 되는 간단한 이벤트다. 단 게임 속에 출몰하는 비둘기는 너무 다가가면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숨은 비둘기 찾기' 이벤트에 참여할 때는 제목을 '서버/캐릭터명/숨은 비둘기'로 쓰고 '인증 스크린샷'을 올리면 된다.
'종말도시'는 현대풍 MMORPG인 만큼 다양한 무기류와 그에 따른 현대전의 전술을 필요로 한다. 등장하는 4종의 클래스인 '사격수', '메디컬헌터', '추적자', '중장집사'는 전투 상황에 맞춰 근거리, 원거리 무기를 다양하게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미래 전투에선 필수적인 최첨단 '드론'이 언제나 수호천사처럼 함께 전투를 벌인다. '드론'뿐 아니라 레벨에 따라 인간형, 동물형, 로봇형, 공룡형 등 다양한 '호위병'을 선택할 수도 있다.
드넓은 필드의 이동수단 또한 오토바이를 비롯한 요즘 취향의 탑승물이 준비되어 있다. 게임 속 코스튬과 날개, 무기, 보호막 등도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맨몸과 무기 전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변신 시스템'도 '종말도시'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