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영웅전'은 래빗앤베어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작으로 오는 2023년 정식 론칭이 예고된 기대작이다. 이 게임은 게임 명 그대로 100명의 영웅이 등장하는 전략 RPG이며, 100명의 영웅 중 선택을 통해 취향에 맞는 조합을 만들거나 특정 구간에 효율적인 조합을 찾는 등 이용자들의 취향과 전략적인 조합으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백영웅전'은 지난 2020년 킥스타터 모금으로 개발 소식을 처음 전했으며 약 4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백영웅전 라이징'은 나츠메 아타리에서 개발 및 래빗앤베어 스튜디오에서 감독하는 '백영웅전'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본편에 등장하는 동료 영웅들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액션 RPG다. 이 게임은 '백영웅전'의 배경 이야기와 일부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마을 발전이나 영웅 육성 등 본편의 핵심 시스템도 일부 적용돼 있다. 또한, '백영웅전 라이징'의 여러 캐릭터는 이후 본편에서 동행으로 등장해 사용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백영웅전'은 지난해 'E3'와 '도쿄게임쇼' 등 글로벌 게임쇼를 통해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기대감을 품게 한 작품"이라며 "스토브인디가 '백영웅전' 출시에 앞서 한글화 등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철자한 준비로 좋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