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타이틀명 '페이트드 얼라이브(Fated Alive)'에서 '좀비 웨이크'로 명칭을 변경한 이 게임은 여러 캐릭터들을 수집해 성장하는 RPG 시스템에 기반하고 있다. 특히 좀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생존의 압박과 다양한 퍼즐요소, 리듬 요소등을 잘 조합해 여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플레이어는 생존자와 함께 스테이지별 여러 상황을 전략적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 지속적인 캐릭터 성장 및 장비를 강화하고 캐릭터간의 시너지 조합을 통해 스테이지별 미션을 전략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로드스타즈'는 이번 '좀비 웨이크'의 베타 테스트를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을 통해 공개하며, 베타 테스트 진행 후 막바지 작업을 거쳐 2분기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5월에 진행되는 '2022 PlayX4'에 B2B 및 B2C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로드스타즈 김재수 대표는 "'페이트드 얼라이브'에서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돼 '좀비 웨이크'로 돌아왔다"며 "곧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베타 테스트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 같다. 많이 즐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로드스타즈는 평균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2020년 설립된 개발사다. 설립 이후 '인디크래프트', '게임오디션', 'BIGS AWARD' 수상 및 'BIC', '지스타'에 참가하는 등 이름을 알려 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