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인디 개발사 아이언메이스(IRONMACE)는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의 데모 버전을 7일 시작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NEXT FEST)'를 통해 선보였다. '다크앤다커' 데모 버전은 동시접속자 수 10만 명을 넘기며 많은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크앤다커'는 7일 스팀 DB 기준 최대 동시접속자 10만2124명을 기록했으며, 평균 약 9만 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 인기 급상승 게임을 보여주는 트렌딩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실시간 이용자 순위에서도 내로라하는 게임들을 제치고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편 아이언메이스는 오는 4월 '다크앤다커'의 얼리 액세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4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다크앤다커'가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로스트아크(Lost Ark)'의 뒤를 이어 국산 게임 스팀 흥행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