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예매 오픈 단 하루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2191석에 달하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전 좌석을 꽉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메이플스토리' 등 여러 게임 음악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는 안두현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고, 밴드 악기가 더해진 60인조 편성의 풀 오케스트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여정의 시작', '모험의 도중', '우리, 다시 여기' 총 3가지 테마로 '테일즈위버'의 많은 명곡 중에서도 특별히 엄선한 27곡을 100분간 연주했다.
관객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공연장을 나서며 "'테일즈위버'만의 추억과 감성, 향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며 "기다림과 기대가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다"고 쉽사리 가시지 않는 감동을 극찬했다.
넥슨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 앙코르 공연 개최를 확정하고, 오는 6월6일 잠실 롯데 콘서트홀에서 다시 한 번 관객들과 감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테일즈위버'는 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OST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온라인 RPG로, 지난 2003년 6월 넥슨에서 출시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