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이사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몬스터넷이 개발한 현대 배경의 MMORPG '이터널시티'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 새단장 및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터널시티'는 경복궁, 인천공항, 한강 시민공원 등 실사와 똑같은 게임 배경을 구현해 현실감 있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MMORPG로, 지난 200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엠게임은 '이터널시티'의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홈페이지 새단장을 진행한다. 홈페이지 UX/UI 디자인을 개선하고 카테고리 재정렬을 통해 직관적이고 통일감 있는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또한,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인 배너가 추가됐고, 최적화된 모바일 웹 사이트도 함께 오픈돼 PC와 모바일 상관없이 홈페이지에 쉬운 접근이 가능해졌다.

홈페이지 새단장에 맞춰 컨셉트를 한층 더 발전시킨 신규 캐릭터 일러스트 4종이 추가된다. 정찰병, 저격병, 돌격병, 중화기병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신규 추가되며, 이 캐릭터 4종 이미지가 삽입된 텀블러를 제작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전쟁 팀 레이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과거 역사를 기반으로 한 낙동강 방어선 전투, 인천 상륙작전, 백마고지 전투 등의 콘텐츠가 추가됐다. 실제 전투가 벌어졌던 날짜에 따라 계절 배경을 구현하고, NPC 및 몬스터의 명칭과 외관을 현실과 유사하게 반영해 몰입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한국전쟁 팀 레이드' 업데이트에 맞춰 7일부터 내달 5일까지 기념 이벤트도 함께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콘텐츠인 '한국전쟁 레이드' 완료 시 응모권 획득이 가능하며, 해당 응모권으로 특수재화를 구매할 수 있는 카드를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특정 시간동안 소규모 전투 완료 시 크리스마스 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상자 사용 시 크리스마스 양말, 이동식 금고 등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터널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