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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서비스 2.5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 '제2의 나라' 서비스 2.5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네오에서 개발한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에 서비스 2.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제2의 나라'의 메인 도시 에스타바니아가 내년 1월11일까지 겨울 테마로 변경된다. 특히 에스타바니아 중앙에 위치한 분수대가 2.5주년 기념 트리로 교체돼 연말 분위기가 연출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신규 이마젠(캐릭터)로 다람쥐 형상의 라이를 추가되고, 스윗 니트 등의 겨울 신규 코스튬과 신규 탈 것 펭군이 공개됐다. 이외에도 2.5주년 스페셜 소환 진행 시 희귀 등급 4성 이마젠 장비 등을 획득 가능하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2.5주년 출석 이벤트를 통해 2.5주년 기념 스페셜 소환 쿠폰 총 250장을 지급한다. 2.5주년 기념 미션형 플레이 이벤트로 에스타바니아 겨울 축제, 플러프 조각상, 모험 기록 등을 진행하고 클로이의 손뜨개 모자, 신규 탈 것 2.5주년 폭죽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제2의 나라' 총괄 디렉터가 이용자들에게 전하는 2.5주년 기념 'D의 감사 편지'도 공개했다. 편지는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 쿠폰,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세계관이 새롭게 구성됐으며,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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