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큐브 게임즈는 10일 오픈월드 서바이벌 RPG '미라이몬GO'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등을 통해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라이몬GO'는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오픈월드로 구성된 방대한 세계관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조우하는 100종 이상의 몬스터와 전투 또는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서바이벌 월드를 함께 개척할 동료로 맞이할 수 있다. 또한, 각 몬스터 별로 속성과 공격 방식, 스킬 모두가 차별화돼 있어, 자신만의 몬스터 수집과 팀 단위로 편성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거점을 건설하거나 발전시키는 하우징 콘텐츠도 게임 내에서 상당한 볼륨을 차지한다. 단순한 거주용으로 지은 거점은 수많은 몬스터와 함께 거주 가능한 '기지급'으로 상향되고, 최종적으로 몬스터와 인간이 함께 공존할 유토피아 구축을 목표로 해야 한다.

또한, 친구를 초대해 생존 기지를 건설하고, 보스를 물리치면서 탐험과 전투를 공략해 나가는 즐거움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다만, 오늘의 친구가 내일은 적이 될 수도 있는 만큼,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

드림큐브 게임즈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풍성한 혜택도 전달한다. 글로벌 사전예약 신청자 수 100만 명 달성에 따라, 기본 생존 패키지, 자원 패키지, 포획 패키지와 함께, 스페셜 프로필 프레임과 특권 체험 패키지 3일 보상을 제공하며, 코드(MR1010)를 입력하면 생존을 위한 선물도 추가로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미라이몬GO'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