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신작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 출시 후 첫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씨는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취합해 음식 아이템 다중 사용 기능, 영웅(캐릭터) 정보 UX 개선, 오류 수정 등 개선사항을 적용하고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신규 콘텐츠도 추가됐다. 먼저 신규 영웅 성기사는 전설 등급의 무속성 근거리형 영웅으로, 대상을 명중시키면 일정 영역 내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스턴과 물리 방어력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레이드&소울'과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내년 1월2일까지 '저니 오브 모나크'에 접속해 '블레이드&소울' 14일 출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접속 시 출석 보상으로 '진서연', 화중', '무성', '남소유' 등 '블레이드&소울' 주요 캐릭터의 코스튬이 제공된다.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컨셉트의 코스튬도 출시됐다. 이용자들은 군주와 탑승물이 착용 가능한 루돌프 코스튬, 영웅 및 마법 인형에 착용 가능한 다양한 스킨을 이용할 수 있다.

엔씨는 '저니 오브 모나크'의 첫 번째 업데이트와 함께 스테이지 도달 축하 기프트팩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스테이지 1000단계부터 특정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축하 기프트팩을 받을 수 있다. 축하 기프트팩은 다이아, 영웅 경험치, 아데나, 소환권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정보는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