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료식은 지난 6개월 동안 인디게임 개발에 몰두해온 16기 참가팀들이 서로의 프로젝트를 돌아보면서 리뷰하고 응원하는 자리였다. SGM 인디게임 부문은 청년 창작자들이 동료들과 함께 교류하며 인디게임 개발을 고도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퓨처랩의 대표 창작 프로그램이다.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참가팀들은 지난 6월27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참가자 간 협동 학습 과정인 피어러닝 5회, 오픈베타데이 1회, '버닝비버 2024' 부스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디게임 개발사 '라이터스' 정희범 대표는 “각 팀이 지닌 장점을 배우며 우리 팀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SGM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다른 팀과 지속적을 유대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모든 팀들에는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수료식 이후 동문회 성격의 'SGM 고잉'(Going)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SGM 커뮤니티 일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