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대표 원(Won))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의 1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1차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가디언 테일즈'에 '장송의 프리렌' 단편집을 출시한다. 단편집에는 '가디언 테일즈' 세계관에 떨어진 '장송의 프리렌' 등장인물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단편집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한정 영웅(캐릭터) '천년을 넘게 산 마법사 프리렌'과 '전사 슈타르크'가 추가되며, 내년 1월23일까지 '천년을 넘게 산 마법사 프리렌'과 해당 영웅의 전용 무기 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내년 1월23일까지 컬래버를 기념한 특별 라이브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들은 라이브 이벤트 참여 시 유니크 영웅 '전사 슈타르크'와 해당 영웅을 5등급까지 진화시킬 수 있는 수량의 진화석과 전용 장비, '프리렌'과 '슈타르크' 코스튬 등이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접속 시 축복의 서, 에픽 초월 망치 등 게임 내 보상도 지급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언 테일즈'에서 내년 1월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2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한정 영웅 '1급 마법사 페른'과 해당 영웅의 전용 무기, 빙고 이벤트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디언 테일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